▲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지난 14일 하계 방역발대식을 갖고 장비 점검 및 방역활동에 따른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news24

[뉴스24 = 김진수 기자]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차지일)는 지난 14일 양성면사무소 주차장에서 ‘2018년 양성면 새마을 하계 방역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이은규 양성면장을 비롯해 관내 단체장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충으로 인한 주민피해를 예방해 쾌적하고 전염병 없는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고, 방역시연과 시설‧장비 점검, 방역활동에 따른 안전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주민들이 해충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을 부탁한다”고 말하며, “방역기간동안 단 한 건의 사건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안전사고에도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지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앞장서서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하계방역은 6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되며, 35개 마을의 하수구, 하천변 등 방역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주 수요일 집중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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