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개면 투표소  오전 7시30분 모습                                     ⓒ뉴스24

[뉴스24 = 박우열 기자]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전국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안성지역의 각 투표소에서도 시간이 흐를수록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집계해 발표한 현재 안성시의 투표율이 오전 10시 현재 12.4%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전국평균 10.9%, 경기도 평균 10.1%보다 높은 것이며, 지난 8일과 9일 치러진 사전투표율 17.13%를 더하면 안성시의 실제 투표율은 29.53%를 넘어서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의 안성시 선거인 수는 14만9,626명으로 이는 지난2016년 국회의원 선거당시 14만8,171명보다 1,455명이 늘어났으며, 남성이 7만6,439명, 여성이 7만3,1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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