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는 지난 5일 신임경찰관 환영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안성경찰서(서장 윤치원)는,  지난 5일 안성경찰서에 실습생으로 부임받은 신임순경 환영식 및 간담회를 가졌다.

역동적이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과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신임순경 가족들을 초청해 환영식을 가졌다.

정문에 '안성경찰서 한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라는 대형 플래카드를 설치해 놓고 전 직원들은 따듯한 마음으로 신임순경들을 맞이 했다.

신임직원들과 가족들은 청사를 둘러 본 후, 4층 강당 환영식 및 간담회에 참석해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한 홍보동영상 시청하고 선배 경찰관의 사랑의 꽃다발 전달 및 축하케익 컷팅식을 가졌다.

윤치원서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관문을 뚫고 늠름한 경찰관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자칫 자체사고 등 물의를 야기 할 경우 뒤에 계신 부모님들은 쓰러진다, 초심을 잃지 말고 기본근무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신형신임순경은 "일반 대기업에서도 보기 어려운 환상적인 환영식은 처음 보았다.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인자하시고 너그러우신 서장님과 선배님들을 보니 마음이 편하다"고 말하고 선배님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근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가족대표인 정일환님은 "자녀들이 사회 첫발을 내딛는 이 순간 감개무량하다"며, 초대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경찰서는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찬사속에 현재 도내 1 ∼2위를 다투고 있다. 내부고객 만족도는 바로 치안고객만족도 향상과 이어진다는 신념으로 경찰서장을 위주로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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