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일 기준 안성시 총 인구수 18만2,727명 중 선거인 男7만6,439명, 女7만3,18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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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4 = 박우열기자]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안성시선거인 수가 14만9,626 명으로 집계(6월4일 현재)됐다. 이는 지난 2016년 국회의원 선거 14만,8,171명 보다 1,455명이 늘어난 것으로 남성이 7만6,439명, 여성이 7만3,187명으로 확정됐다.

이번 지방선거 선거인 수는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선거인명부 열람과 이의신청 기간을 거친 후 지난 1일 선거인 명부가 최종 확정됐다. 6월1일 현재 안성시 총인구수는 18만2,727명이며 이중 확정선거인 수는 14만9,626명(외국인 487명 포함)으로 인구수 대비 81.9%의 비율을 보이고 있다. 세대수는 7만8,420세대다.

읍면동별 선거인 현황은 공도읍이 4만2,528명이며, 보개면은 5,291명, 금광면 6,761명, 서운면 3,419명, 미양면 5,525명, 대덕면 13,724명, 양성면 4,942명, 원곡면 4,454명, 일죽면 7,094명, 죽산면 6,544명, 삼죽면 3,264명, 고삼면, 1,877명, 안성1동 11,343명, 안성2동 16,258명, 안성3동 16,602명 등이다.

선거구별로는 경기도의원선거 안성시 제1선거구(서부권)가 8만9,652명으로 안성시 전체 선거인수의 절반을 훨씬 넘고 있으며, 안성시 제2선거구(동부권)는 5만9,974명이다. 또, 안성시의원 선거 [가]선거구(공도, 양성, 원곡)가 5만1,924명, [나]선거구(대덕, 미양, 고삼, 안성3동)가 3만7,728명, [다]선거구(일죽, 죽산, 삼죽, 보개, 금광, 서운, 안성1동, 안성2동)가 5만9,974명이다.

한편, 6.13 지방선거에서 투표는 사전투표와 본 투표일을 잘 기억해 편안 날짜를 선택, 투표하면 된다. 먼저 사전투표는 2018년 6월 8일 (금)~6월 9일(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날은 거소투표 대상자를 제외한 모든 선거인이 투표할 수 있으며 투표 장소는 읍·면·동마다 1개소 (군부대 밀집지역 등에는 추가 설치)씩 설치되어 있다.

2018년 6월 13일 선거당일 투표는 역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거소투표자와 사전투표자를 제외한 해당 투표구의 선거인이면 지정된 투표소를 이용해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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