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면은 지난 31일 돌발해충 박멸을 위해 대대적인 방제활동을 전개했다.     ⓒnews24
[뉴스24 = 강숙희 기자]금광면(면장 이병석)에서는 지난 31일 돌발해충에 대한 대대적인 방제활동을 전개했다.

돌발해충은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갈색날개매미충 등으로 최근 급속히 증가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고 있어 공동 방제가 시급한 실정이다.

이번 돌발해중 공동방제는 금광면사무소 주관으로 금광농협, 금광면 40여개 마을 주민200여명이 아침 6시부터 10시까지 4시간 동안 방제차, 동력분무기 등으로 도로변 가로수, 농경지 등에 대해 방제활동을 펼쳤다.

이병석 금광면장은 “이번 방제를 통해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는 돌발해충으로 상심하고 있는 농심에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방제의 의미를 밝혔다.

또한, “농심은 천심이라는 말이 있듯이 농민의 마음을 혜아려 살기 좋은 안성! 행복한 안성! 만들기에 금광면이 앞장서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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