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참여 후보 3인 우석제 후보 지지 '한목소리'

▲민주당 우석제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개소했다.                   ⓒnews24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안성,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활기찬 안성을 만들겠습니다. 그 행복한 길에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행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석제 안성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및 공동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이 각계 인사 및 지지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5일 오후 우석제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가진 개소식에는 임원빈 민주당안성지역위원회 위원장 및 주요 당직자들과 시장후보로 경선에 임했던 김보라, 윤종근, 이규민 전 후보, 민주당 양운석·백승기 도의원 예비후보, 황진택, 유원근, 송미찬, 홍석완, 신원주, 반인숙, 박상순 비례대표 후보, 시민, 지지자 등이 참석해 선거사무소 개소를 축하했다.

▲우석제 예비후보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news24
이 자리에서 우석제 예비후보는 "저 우석제가 시장이 되면 사람중심의 사회,  인권이 존중받는 사회,  지역경제 활성화로 안정화된 편안한 삶,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전제했다.

그러면서 그는 "첫 번째로 안성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청렴한 지자체로 만들겠으며, 두 번째로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안성의 미래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셋째, 시민이 갑이 되는 안성을, ​넷째, 독선적 시정보다 언제나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현장밀착형 시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는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위한 공동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해 20여명의 위원들에게 임명장과 위촉장이 수여 됐으며, 임영일 실버위원장을 비롯한 선거대책위 관계자들은 두 손을 맞잡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민주당 시장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3명의 후보는 임원빈 지역위원장, 최갑선 전 예비후보 등과 함께 선거대책공동위원장에 임명됐으며, 선거대책본부장에는 양승환, 오세동, 임우근, 유병권 등과 임영일 등 실버위원장 26명, 정책자문위원 21명, 선거대책조직본부장 95명, 여성위원회 107명, 청년위원회 29명, 자원봉사단 20명, 언론단장, 유세지원단장 등으로 구성됐다.

김보라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캠프내의 우석제를 넘어 안성의 우석제를 만들자"며 지지와 단결을 호소했으며, 윤종군 위원장은 "경쟁은 치열했지만 이제는 하나로 뭉쳐 우석제 후보의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규민 위원장도 "6월 13일은 민주당이 승리하고 우석제 후보가 당선되는 날"이라며 필승을 낙관했다.

▲선거사무소를 찾은 민주당 관계자 및 시민들                       ⓒnews24
임원빈 위원장은 "경선에 승복하고 원팀으로 함께하고 있는 김보라, 윤종군, 이규민 전 후보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우석제 후보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행복한 안성, 잘 사는 안성을 만들어 가자"며 단결과 승리를 염원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이재명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 의원, 정재호 국회의원 등이 영상을 통해 축하의 인사를 보내오며 선전과 필승을 기원했다.

또한 오는 6월 13일 민주당으로 출마하는 양운석, 백승기 도의원 예비후보, 황진택, 송미찬, 홍석완, 반인숙, 신원주, 박상순 시의원 후보들도 우석제 후보와 함께 승리를 염원하며 합창과 구호제창으로 6.13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news24
ⓒnews24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