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환 대신 쌀 기증받아 북한이탈주민에 전달

▲안성경찰서는 지난 8일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news24
안성경찰서(경찰서장 총경 윤치원)는 지난 8일, 안성경찰서 4층 대청마루 강당에서 경찰서 지휘부 및 보안협력위원회 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안협력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김이태 위원장을 제7대 보안협력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등 안성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를 새롭게 개편했다.

한편 이 날 정기회의 행사에서는 화환대신 쌀(10kg, 100포)을 기증받아 관내 북한이탈주민에게 전달하는 위문행사를 가졌다.

윤치원 서장은 “보안협력위원들께서 굳건한 안보관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시고, 안보활동 및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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