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발전 아이디어 우수작에 대해 포상

▲한경대학교 전경           ⓒnews24
국립한경대학교(총장 임태희)는 지난 7일 기획과장 및 시상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대학발전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동 공모전은 매년 기획처를 주관으로 개최되어 대학발전에 대한 학내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36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되어 다른 해보다 높은 참여를 보였다.

최우수는 ‘교내 정책연구보고서 공동 활용 체계 구축’으로 총무과 김경관 직원이, 우수상은 ‘단체 문자 발송’이라는 아이디어로 조재환 외 1명이 수상했다.

특히 ‘단체 문자 발송’은 스마트폰과 SNS는 구형폰을 소지한 사람들에게는 접근의 한계를 가지고 있는 바, 학생들과 밀접한 사항은 문자서비스를 제공해 학생들과 학교간의 간극을 좁히는 아이디어였다.

기획처 관계자는 “매년 말 대학발전 아이디어를 수렴해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포상하고 그 내용을 대학 업무 전반에 활용하고 있다”며, “올해의 경우 36건의 아이디어 중 9건을 포상하고, 36건 모두 업무에 반영하도록 조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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