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미 600kg 죽산면에 기탁

▲죽산면설동마을에서는 7일 백미 600kg을 죽산면에 기탁하며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news24
안성시 죽산면설동마을(이장 최헌영)은 7일 죽산면에 백미 600kg(10kg 60포)을 기탁했다.

최헌영 이장은 “용설리 설동마을은 이웃돕기를 위한 새로운 전통을 세워가고 있는 마을로 설동마을을 포함해 죽산면에 있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뿐 아니라 시설 등에 거주하는 이웃에게 설을 맞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김삼주 죽산면장은 “죽산면에 이웃돕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특히 마을단위에서 이웃돕기를 위해 큰 마음을 내어 우리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전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기탁된 현물 백미 600kg은 죽산면 관내 경로당, 장애인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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