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도농교류 협약을 맺은 염창동 주민센터 앞에서 삼죽면 농산물을 직거래했다.   ⓒnews24
삼죽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상철)는 5일 서울시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센터 앞 광장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안성시 삼죽면 농산물을 선 보였다.  

이는 2017년 8월에 도.농 교류를 통한 상호 우호와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강서구 염창동 주민자치위원회와의 자매결연 협약을 맺어 이루어졌다.

이번 농산물 직거래 장터 거래 물품은 삼죽면에서 생산한 쌀 270여 박스, 사과 70여 박스, 배 70박스, 잡곡50개, 찹쌀 60개, 흙미 30여개 등 1,286만원 상당 다양한 물품이다. 

이날 이승영 삼죽면장은 삼죽면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농산물직거래 장터에 방문해 도시민들의 소비성향을 파악하고 현장에 고생하고 계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염창동 직거래 장터를 통해 삼죽면 농산품을 지속적으로 판매해 농가 소득 증대에 일조하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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