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여 새마을 지도자 이취임식 가져

▲양성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3일 면사무소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news24
양성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차지일, 부녀회장 김옥순)는 지난 23일 양성면사무소에서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연시총회는 새마을 남‧여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으로 활동해온 임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신임 새마을지도자회장과 부녀회장 인사, 2018년도 주요사업계획 전달 등이 순서로 진행됐다.

신임 차지일 새마을지도자회장과 김옥순 새마을부녀회장은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두 회장님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지도자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신뢰와 성원에 보답하고, 무술년 새해에도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양성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은규 양성면장은 "항상 지역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노력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로 선출된 두분의 회장님을 중심으로 올해에도 많은 지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및 자원모으기, 송편나누기, 김장담가주기 등의 봉사활동과 관내 각종행사 지원을 통해 지역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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