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부터 정식 운영

▲오는 15일부터 안성맞춤캠핑장에서 카라반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news24
안성시는 캠핑을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인 안성맞춤캠핑장의 카라반 운영을 오는 15일부터 정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맞춤 카라반 및 글램핑 캠핑장은 금년 보개면 복평리 302-4번지 일원에 사업비 6억(도비50%, 시비50%)을 들여 조성했으며, 주요시설은 자연경관 훼손을 최소화한 숙박야영시설인 카라반7대, 글램핑 10동, 주차장 17면 등으로 만들었다.

12월에 카라반를 사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이용신청 예약을 받으며 안성시청 및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2018년 1월 카라반이용은 12월 15일 09시에 기존의 방식과 같이 인터넷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그 외 글램핑 시설(10동)은 향후 내·외부시설 및 내부물품을 보완해 2018년 봄에 개장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안성맞춤 캠핑장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카라반 캠핑시설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가족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캠핑명소로 시민들에게 기억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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