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권혁진 의장이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news24
안성시의회(의장 권혁진)는 6일 안성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김동훈)를 만나 접견하고 2018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관계자 및 안성시 봉사단 1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는 기부금에 대한 투명한 집행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는 국제회계규칙에 따라 개인이 납부한 적십자 회비가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해 납부자에게 공개하고 있다"면서,"‘재난이 있는 곳에 적십자가 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재난·재해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에게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한적십자사에 안성시의회의 특별회비 납부에 감사드리며 이를 계기로 안성시민들도 적십자회비 납부를 통한 인도주의 정신 실천에 다 함께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감사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권혁진 의장은 "인도주의 정신으로 구호활동과 사회봉사활동을 비롯해 국제협력사업 등에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의 노력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2018년도 적십자 회비 모금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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