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마당 주제로 다양한 체험 공간 마련 고객호감도 이끌어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휴게소 내 안성바우덕이테마공원을 설치했다.       ⓒnews24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 수원지사 안성(서울방향)휴게소(소장 박우필)는 지난달 30일 안성남사당패의 여성최초 꼭두쇠였던 ‘바우덕이’를 스토리로 한 ‘안성바우덕이테마공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안성휴게소는 지난해 호텔급 화장실개선에 이어 올해 주차장을 현대식으로 개선하는 등 고객의 안전과 서비스 확대에 정점을 찍었으며, 고객들이 쉬고, 먹고 가는 휴게소에서 지역의 특색을 이용한 체험 테마공간 위해 바우덕이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을 설치하게 됐다.

이날 완공된 테마 공원은 안성남사당풍물단의 여섯 마당을 주요 테마로 정하고 홍살문과 장승, 그리고 솟대를 설치했으며,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사물놀이, 버나돌리기, 줄타기, 그네 등 지역의 특색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스토릴월을 설치해 바우덕이의 삶과 ‘중요무형문화제 3호’,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제된 전통문화유산의 중요한 가치를 알리게 됐으며, 안성의 이미지 홍보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박우필 소장은 “언제나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해 고객 섬김 경영의 선도적인 휴게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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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안성(서울방향)휴게소는 휴게소 최초로 의원(치료 및 구급약)이 들어서 휴게소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로컬푸드 사용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 고객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모범휴게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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