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면에 160만원 기탁

▲서운면 기업인협의회는 서운면에 장학금 160만원을 기탁했다.        ⓒnews24
서운면 기업인협의회(회장 전용수)는 지난 4일 서운면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60만원을 전달해 저무는 한해 끝을 훈훈하게 했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서운면 관내 서운초등학교, 현매초등학교, 산평초등학교, 서운중학교에 각 2명, 총 8명에게 20만원씩 지급된다.

기업인협의회 전용수 회장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실히 학교생활에 임하는 모범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북돋아 주고자 학교의 추천을 받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수혜학생들 모두가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미래의 인재로 잘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안동준 서운면장은 “기업경영으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관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준 서운면 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무엇보다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훈훈한 마음이 느껴져 더욱 의미 있는 전달식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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