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112 타격대원들이 파라밀 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news24
안성경찰서(서장 연명흠)112타격대원들이 지난1일 봉사단체와 함께, 안성시 죽산면 소재 파라밀 요양원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4일 안성경찰서에 따르면 안성경찰서 112타격대원 10여명은 몸이 불편하고 소외된 노인들이 생활하는 파라밀 요양원을 찾아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다.

안성시봉사단체의 주관으로 진행된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 112 타격대원들은 오전 10시부터 8천여 포기의 김장재료를 나르고 씻고, 저리는 봉사활동으로 부모님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조현식 수경은“태어나서 처음 김장 담구는 일을 했는데 이렇게 많은 양의 김장 담구기는 처음이었다”면서,“추운 날씨에 힘은 들었지만 부모님 같은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라서 마음은 훈훈했다”며 봉사 소감을 밝혔다.

남재우 타격대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불우이웃이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안성경찰서 타격대가 적극 참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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