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 연합회장, 박장수 고삼면 게이트볼협회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이장·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준공에 따른 현판식, 시구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고삼면 게이트볼장은 부지가 협소하고 정규 규격에 맞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2016년부터 2년 간 인조 잔디 설치, 휀스, 사무실 등을 조성해 현대화된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게이트볼장의 준공으로 고삼면 주민들이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박장수 고삼면 게이트볼협회회장은 “좋은 시설을 마련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고삼면 게이트볼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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