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삼면은 지난 8일 고삼면 게이트볼장 준공식을 가졌다.        ⓒnews24
고삼면(면장 허근욱)에서는 게이트볼장이 새롭게 조성됨에 따라 지난 8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한 윤동섭 안성시게이트볼 연합회장, 박장수 고삼면 게이트볼협회회장,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이장·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준공에 따른 현판식, 시구 등의 행사로 진행됐다.

고삼면 게이트볼장은 부지가 협소하고 정규 규격에 맞지 않아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어 2016년부터 2년 간 인조 잔디 설치, 휀스, 사무실 등을 조성해 현대화된 시설로 새롭게 탈바꿈하였다.

황은성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게이트볼장의 준공으로 고삼면 주민들이 좋은 시설과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으며, 박장수 고삼면 게이트볼협회회장은 “좋은 시설을 마련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욱 발전하는 고삼면 게이트볼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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