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news24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백형일, 민간위원장 김주환)는 지난 10월 31일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복지문제 해결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목적으로 하는 일죽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하여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 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상시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다.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전문가와 마을이장, 새마을지도자, 사회복지시설장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긴급구호비 지원대상자에 대한 심의와 일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연시 특화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 공동위원장 백형일 면장은 “지역을 위해 노력하시는 여러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협의체가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필요한 복지자원을 발굴하는 데 앞장서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으며, 김주환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일죽면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들의 디딤돌이 되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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