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량강화와 소통과 화합의 자리 마련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하계워크숍을 개최했다.     ⓒ뉴스24
양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기성)는 지난 25일 태안군 청포대해수욕장에서 주민자치위원,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제고하는 한편,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간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발 묶고 뛰기 등 다양한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함께 친목을 도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한기성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수강생들과 소통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참여를 통해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들의 참여의식을 높이고, 서로 협력해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