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벽지 정지성 대표는 “관내에 벽지가 지저분한 경로당과 가정이 있다는 애기를 듣고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향후에도 벽지가 더 필요하면 추가 지원을 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주현 면장은 “요즘같이 물질이 풍부한 시대라 하더라도 생각보다 도움의 손이 필요한 곳이 많이 있다. 이렇게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을 듣고 흔쾌히 나서주신 정지성 대표님께 감사를 드리며, 꼭 필요한 가정이나 경로당에 전달해 드리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제일벽지는 건강한 생활을 위한 친환경 벽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안성시 죽산면에 2012년 공장을 신축하고 본사를 이전한 후, 형편이 어려운 관내 가정을 위해 벽지를 수시로 기증하는 등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범을 보이고 있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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