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쓸려내려온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

▲대덕면새마을협의회에서는 한천변 일대 지난 폭우로 쓸려온 쓰레기 수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뉴스24
대덕면사무소(면장 이유석) 및 대덕면새마을협의회(회장 강기만, 부녀회장 이혜숙) 40여명은 지난 8일 오전 무능리, 진현리 한천변 일대에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쓰레기 수거 등의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 정화에 참여한 대덕면사무소 직원 및 대덕면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지난 폭우로 인해 관내 한천·곡천 등 하천변으로 쓸려온 쓰레기와 행락객들이무단 투기한 쓰레기 등 약 1톤을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평소 대덕면사무소와 대덕면새마을협의회는 하천변 및 주요 도로변 청소, 농촌 영농폐기물 합동 수거 등에 솔선수범해 지역 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정화 활동에 참여한 이유석 대덕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하나 되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해 아름다운 대덕 만들기, 나아가 아름다운 안성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기만 대덕면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더운 날씨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덕 만들기를 위한 환경 정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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