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경찰서, 지역 치안 협의회 개최

▲안성경찰서는 29일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뉴스24
안성경찰서는 29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치안체제 구축을 위한 안성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지역치안협의회는 권혁진 시의회 의장, 교육장, 소방서장 등 지역치안협의회원 11명의 내빈과 연명흠 안성경찰서장, 안성경찰서 각 과·계장, 지·파출소장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 추진사항 논의, 안건보고,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한 공동체 치안의 활성화를 주제로 어르신 우선 주차구역 설치의 확대 및 제도적 기반 마련,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환경개선 추진, 외국인 밀집지역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한 협력 치안 등 각종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으며, 안성시만의 지역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치안정책 구축을 위해 관련 기관에서 다 같이 협조하기로 했다.

연명흠 안성경찰서장은 “각 유관기관과의 소통과 협조를 통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안성 시민 모두의 기대치를 충족할 수 있는 행복하고 안전한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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