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 개최
이날 회의는 협의체 특화사업 결과 보고, 협의체 벤치마킹 계획, 분과별 업무추진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에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 66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방법에 대한 활발한 토론도 펼쳐졌으며, 위기상황에 따라 대상자를 나누어 필요한 서비스가 적절히 제공 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안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깊은 관심으로 행복한 안성1동을 만들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마음과 열정을 모아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정 방문 및 자원연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또한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모금 계좌가 계설되어 현재 적립된 후원금은 6월 총 880,000만원 293구좌(1구좌 3천원)에 이르며 1000구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협의체 위원들과 동사무소 직원들도 매달 3,000원씩 3구좌를 정기 기탁하기로 해 귀감을 보였다.
이관형 민간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연계가 차츰 진행되고 있으나,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으로 필요한 부분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먼저 앞장서 뛰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이진호 안성1동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더 많은 인적·물적 자원발굴과 연계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위원들의 열의에 감사를 표했으며,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활동으로 지역 내 복지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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