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시장, '찾아가는 기업애로 청취' 지속행보

▲황은성시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기업현장을 찾았다.       ⓒ뉴스24
황은성시장이 지난 19일과 20일 기업현장을 찾았다.

지난 19일 공도읍 만정리에 소재한 반도체 장비 및 기계 제조업체인 엠에이티플러스㈜를 찾은데 이어 20일 원곡면 내가천리에 소재한 디스플레이 세정장비 및 자동화 장비 제조업체인 ㈜에프원테크를 찾아 기업 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황은성 시장을 비롯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안성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엠에이티플러스㈜ 김동수 대표이사는 “마을안길이 타 도로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진‧출입에 불편을 겪고 있어 기업진입로 정비를 건의하고 지역주민들과 직원과 뜻을 함께하며 가정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안성시의 친화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에프원테크 윤형규 대표이사는 최근에 A사와 거래하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추가 설비투자가 필요하나 건폐율 제한에 따른 공장증설의 어려움을 토로하였고 추가적으로 상수도 인입 및 공장주변 가로등 설치를 건의했다.

이에 황은성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해결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추가 투자는 지리적 여건이 좋은 우리시에 꼭 투자해 주시기 바라며 한 단계 성장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해 지역경제 활력화에 큰 역할을 해 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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