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 용월리와 내장리 일원 하루 150톤 농업용수 공급
국가로부터 위탁해 관리 중인 지하수관측소는 전국의 지하수 수위와 수질을 실시간으로 관측하는 시설이다.
평상시 용수공급을 하지 않지만, 가뭄이 발생하면 관측을 잠시 중단하고 비상용수를 지원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한다고 K-water측은 설명했다.
임성호 K-water 한강권역이사는 “가뭄 비상대책본부를 가동 중이며 가뭄지역 인근의 댐·광역상수도·지하수를 총괄해 가뭄피해 최소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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