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세무과, 한길마을서 사랑의 봉사 펼쳐

안성시(시장 황은성)세무과는 17일 고삼소재 한길마을에서 작은 나눔이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에는 사회복지법인 한길이 운영하는 ‘디딤일터’에서 장애우들이 정성을 들여 키워 놓은 라벤더를 베서 사랑의 꽃묶음을 완성하는 작업으로 이른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세무과 전 직원이 참여했다. 라벤더사업은 식재와 가공을 통해 베개, 손난로, 천연비누 등을 생산해 판매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체험을 오는 등 성공적인 사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박상호 세무과장은 “ 오늘 이 시간이 작은 나눔이었지만 큰 행복을 얻어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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