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청 환경과, 시설관리공단 시민장학회에 장학금 기부

▲안성시청 환경과에서 300만원, 시설관리공단에서 102만원을 시민장학회에 기부했다.       ⓒ뉴스24
안성시민장학회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후원금 기부릴레이 운동이 기업, 시민 및 공직자의 자발적 참여로 자발적 참여로 훈훈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15년 12월 황은성 시장을 제1호로 시작된 기부 릴레이는 19일 환경과(과장 지영수) 300만원,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 102만원 기부로 제62호, 제63호로 이어져 기부 총액 3억3,600만원을 돌파했다.

오늘 기부릴레이에 참여한 안성시청 환경과 직원들은 2014년에 이어 2회째 후원을 하고 있다.

환경과 관계자는 “포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안으로 시민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뜻있는 분들의 끊임없는 후원으로 안성시 청소년들의 미래가 밝아지는 것 같아 마음이 뿌듯해진다”고 말했다.

기부릴레이 후원금은 2017년 상반기 총13회, 8,950만원에 이르며 안성시민장학회 장학사업으로는 2017년 초․중․고 및 대학생 269명에게 3억42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지금까지 총2,014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 19억600만원을 지급해 지역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성시민 장학회에 기부는 누구나 1인 1구좌 갖기 운동(1구좌 5천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후원 현황을 비롯한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ascsf.or.kr)를 통해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