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 66가구에 15,000상당 생필품 전달
복지통장이 발굴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66가구에 전달 된 생필품 꾸러미는 1만5천원 상당의 생활용품(휴지,샴푸,치약,칫솔 등)8가지를 상자에 정성스럽게 담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안성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복지사각지대 꾸러미 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커뮤니티네트워크사업에 선정되어 교부받은 특화 사업비 100만원으로 사업을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행복꾸러미 나눔 사업은 안성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후 협의체 위원 25명이 모여 꾸러미 상자를 직접 포장하였으며, 각 분과별로 조를 나누어 대상 가정으로 배달했다.
이관형 공동위원장은 “이번 복지사각지대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더불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자원 연계에 협의체 위원들의 계속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복지자원을 연계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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