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가정 방문 환경정화활동에 구슬땀 흘리며 솔선수범
현장에는 장애로 인해 거동이 불편해 주변정리를 하지 못하고 쓰레기가 쌓여진 상태였으며 뜯어진 벽지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거주하는 아파트의 재산가로 인해 공적지원을 받기 어려운 그야말로 복지사각지대 가구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복지정책과 직원은 쓰레기분리수거, 폐기물 이동, 십수 년 간 지우지 못한 찌든 때를 닦고 뜯어진 벽지를 새것으로 교체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복지정책과 박영석 과장은 “직원들의 노력으로 깨끗하게 변화된 상황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만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복지정책과 직원은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민간봉사단체와 함께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숙희 기자
shk002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