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무한돌봄,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 이웃 도와

▲공도어머니합창단, 자선음악회 개최    ⓒ뉴스24
공도어머니합창단(단장 이정숙)은 다가오는 오는 25일 오후 7시 공도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제 3회 취약계층지원 자선음악회를 개최한다.

2016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자선음악회는 공도어머니합창단이 주최하고, 서부무한돌봄과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노래를 통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자선음악회에 참가를 원하는 경우 사전 티켓(장당 5,000원)을 구입해 행사 당일 입장권으로 사용 가능하며, 행사가 열리는 공도읍사무소에 모금함을 설치해 당일 방문한 시민들에게 자유롭게 모금을 받는다.

총 모금된 금액은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팀장 유원근)에게 전달해 공도읍 관내 청소년 가정 생계, 교육 지원을 위해 사용 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공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활동을 시작한 후 첫 사업으로 참여해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것에 더욱 의미가 있다.

공도어머니합창단 이정숙단장은 “전년도 행사를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던 가구에 10개월간 지원되었고, 지역사회를 위한 진정한 나눔 실천에 모든 단원들이 뿌듯함을 느꼈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갈 것이며, 올해에도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도어머니합창단 음악회는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공도읍사무소 2층 대강당에서 열리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657-2472)을 통해 티켓 사전 구매 혹은 당일 현장 구입을 통해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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