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도로변, 마을별 취약지역 꽃밭 구성

▲안성1동은 올해 역점사업 일환으로 마을별 취약지역에 화사한 꽃밭을 조성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뉴스24
안성1동(동장 이진호)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화(花)사한 안성1동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도로변과 마을별 취약지역을 화사한 꽃밭으로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봉산로타리에서 성모병원 입구까지 60여개의 계절꽃을 식재한 항아리 화분을 전시하였으며, 각 마을에 설악초, 황하코스모스 꽃씨와 연산홍, 바늘꽃 등을 배부해 상습 쓰레기 투기 지역에 꽃밭을 조성하고 향교, 비봉산 등산로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에도 화사한 초화류를 식재해 주변을 아름답게 가꾸어 나가고 있다.

안성1동은 향후에도 마을에 항아리꽃 화분을 전달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에 전시, 담당 공무원 마을 출장 시 꽃밭을 수시로 확인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항아리 화분에 ‘청렴한 안성1동, 아름다운 안성1동’ 슬로건을 인쇄해 청렴시책 추진의 의지를 시민들이게 널리 알리고 있다.

전명옥 명륜통장은 “도로에 계절꽃이 화사하게 피어있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을 후미진 지역을 꽃 화단으로 조성하니 주민들의 반응이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펼쳐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진호 안성1동장은 “안성1동을 화사하게 꽃으로 장식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시민들이 행복해 질수 있도록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고 싶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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