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등급 외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가사활동 지원

▲안성시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를 모집한다.      ⓒ뉴스24
안성시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못하시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2017년 노인돌봄종합서비스 이용자를 20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노인돌봄종합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힘든 노인에게 가사·활동지원 또는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해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 및 가족의 사회·경제적 활동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60%이하(4인 가족 기준 7,148천원)이고 노인장기요양등급 외 A, B를 받은 만65세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은 월27시간, 월36시간 내에서 요양보호사가 어르신 집에 방문해 식사도움, 세면도움, 옷 갈아입히기, 구강관리, 신체기능의 유지, 화장실 이용도움, 외출동행, 목욕보조, 취사, 생활필수품 구매도움, 청소, 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자는 신분증 및 노인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서, 건강 보험료납입영수증, 건강보험증, 소득관련자료 등을 지참해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신청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5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 사회복지과(031-678-2233)나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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