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평 초원에 초록파도가 물결치는 호밀밭의 장관 연출

▲안성팜랜드 내 호밀밭 풍경              ⓒ뉴스24
안성팜랜드는 오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호밀밭 축제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성팜랜드 호밀밭 축제는 10만평 초원에 펼쳐진 광활한 호밀밭과 바람이 어우러진 장관을 연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올해는 4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한 유채꽃이 3만평의 대지에 펼쳐져 호밀밭과 유채꽃을 즐길 수 있는 전국 유일의 축제로 기록될 전망이다. 

드넓은 초지에 펼쳐진 초록 물결의 호밀밭과 화사한 유채꽃은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하며 매년 축제기간 10만 명 넘게 방문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호밀빵·쿠키 만들기, 호밀 짚공예체험, 호밀 구워먹기 등 다양한 호밀체험과 면양과 달리기, 양털 깎기 등 즐거운 가축체험이 진행되어, 가족의 나들이 코스로 매우 적합하다. 

이일규 안성팜랜드 대표는 “아름다운 안성팜랜드 초지에 조성된 호밀밭 산책길을 걸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연과 여유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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