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식향상을 위한 집중계도 홍보 추진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내혜홀광장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24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오는 22일 내혜홀광장에서 열리는 나눔의 녹색장터(12시~15시)에서 안성시지속발전가능협의회와 연계해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재 배출되고 있는 쓰레기종량제 봉투 속 내용물 중 상당량이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자원순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홍보는 생활쓰레기 분리배출방법을 안내하는 홍보전단지 등을 배부하고 시민들의 협조와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생활쓰레기 성상별 분리배출 및 재활용품 종류별 분리 게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업무관계자에 따르면 “시민들이 참여하는 홍보를 통해 자발적 인식의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며, “생활쓰레기 분리수거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이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물을 지난 3월25일 나눔의 녹색장터에서 배포하고 그 외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맞춤형환경교육 실시로 어린이 분리배출 체험 및 매립장 견학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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