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 자원재활용, 이웃돕기 일석 삼조 효과 거둬

▲금광면 새마을협의회는 영농철을 맞아 봄철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폐비닐을 집중 수거했다.       ⓒ뉴스24
안성시 금광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영복)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지난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22일간 봄철 환경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폐비닐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약2.0톤을 수거했다.

협의회에서는 매년 농촌의 대표적인 환경오염원인 폐비닐을 직접 순회 수거함으로써 농경지와 하천변에 방치된 페비닐을 주민들이 불법 소각하는 행위를 방지해 쾌적한 농촌생활을 위한 환경조성과 자원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수거된 폐비닐을 매각 수익금 전액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으로 환경정화, 자원재활용, 이웃돕기라는 일석 삼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꾸준히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영복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이 폐비닐 수거에 앞장선 결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 한결 더 깨끗한 금광면을 만들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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