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화합 격려의 시간 가져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이 30일 안성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 및 경우회·노인회·협력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24
김양제 경기남부경찰청장이 30일 안성경찰서(총경 연명흠)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 및 경우회·노인회·협력단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 앞서 김양제 청장은 대한노인회 안성지회를 방문해 치안약자인 어르신들의 현장의견을 청취하고 노인안전을 위해 세심한 치안정책을 펼쳐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안성경찰서 경우회 사무실을 들러 유기적인 협력 치안체제 구축을 당부하며 전직경찰관에 대한 예우와 취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협력단체장들과의 만남을 갖고 민․경 협력활동에 기여한 협력단체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가진 간담회는 김양제 청장과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 간 화합의 장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김양제 청장은 안성맞춤식 지역치안 행정으로 시민의 행복을 지켜주는 경찰을 강조하고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112종합상황실과 중앙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양제 청장은 소통의 시간에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우리 모두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민심안정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하고, “무엇보다 존중과 소통·배려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와 출근하고 싶은 직장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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