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맞아 환경정화 활동 펼쳐며 재활용 자원 모아

▲양성면에서는 봄을 맞아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     ⓒ뉴스24
양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지도자회장 이규호, 부녀회장 봉미숙) 및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오세용)는 지난 22일 양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농촌폐비닐을 비롯한 재활용이 가능한 숨은 자원을 모으는 행사를 가졌다.

금번 숨은자원 모으기 행사는 봄철을 맞아 양성면 관내 자연마을을 비롯해 덕봉서원과 미리내성지 등 관내 주요 명소 주변의 재활용 자원을 수거함으로써 방문객과 주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고 주변 경관개선을 위한 행사로써, 이날 수거된 200여 톤의 폐자원은 폐기물 업체를 통해 매각한 후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

새마을지도자회 이규호 회장과 새마을부녀회 봉미숙 회장은 “안성시민으로서 자원을 재활용한다는 것은 내가 사는 마을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나라와 안성시를 윤택하게 만드는 초석이라고 생각한다”며, “문화의 고장 양성면이 항상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면서 앞으로도 양성면 관내 환경정화와 자원재활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단체 간 협조를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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