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찾아 다양한 공연 펼치며 재능 봉사

▲라온제나 봉사단이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재능기부 봉사를 펼쳤다.       ⓒ뉴스24
지난 18일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대표 박찬수)은 올바른 효 실천을 위해 라온제나봉사단(단장 연기일)을 초청해 늘푸른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재능봉사 공연을 가졌다.

이날, 라온제나 봉사단은 화려한 무대의상을 입고, 웃음치료강연을 시작으로 가요, 장구와 민요, 색소폰 및 기타연주, 고전무용 등 다양한 공연을 펼쳤다.

공연 중간 중간 흥에 겨운 어르신들은 무대로 나오셔서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시며, 즐거운 시간들을 보냈다. 이렇게 함께하는 신나는 공연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생활에 활력을 주고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다.

라온제나 봉사단 연기일 단장은 “어르신들과 이런 시간들을 갖게 되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크고 작음에 개의치 않고 최선을 다해 더 많은 어르신들의 기쁨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늘푸른노인주간보호센터 안성점(안성시 가사동 소재)은 어르신들의 유치원과 같은 곳으로 65세 이상 치매/중풍어르신들을 매주 월∼토요일까지 오전에 오셔서 오후에 집으로 가는 곳으로 장기요양등급을 받으신 분이시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