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기관·사회단체 160여명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 흘려

▲안성3동 기관.사회단체들이 모여 새봄맞이 대 청결 운동을 펼쳤다.       ⓒ뉴스24
지난 달 28일 안성3동(동장 김부식)에서는 활기찬 새봄을 맞아 이면도로, 골목 등 취약 지를 중심으로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3동 전역에 걸쳐 새봄맞이 대 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번 대청소는 17개 기관·단체, 공무원, 지역주민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성3동 주민센터에 집결해 발대식을 갖고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안성3동을 가꾸자는 기관·단체의 참여로 진행됐다.

기관·단체별 청소구역을 지정해 마을주요 도로변 및 하천변, 마을 내 폐기물 상습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약 500kg의 쓰레기와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김부식 안성3장은 “겨우내 묶은 쓰레기를 말끔하게 정리해 마음이 기쁘다”며 “새봄을 맞아 대 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과 함께 한 마음 한 뜻으로 아름다운 안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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