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죽면시가지 및 동방송예술대학 주변도로 대청소 실시

▲삼죽면은 관내 기관단체등이 모여 새봄맞이 대 청결운동을 실시했다.       ⓒ뉴스24
지난달 24일 삼죽면에서는 해빙기를 맞아 삼죽면 새마을지도자(남,녀 50명 및 이장단회원(20명), 자치위원회회원(15명), 바르게살기워원회회원(10명), 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새봄맞이 대 청결운동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대 청결운동은 삼죽면 시가지 및 동아방송예술대학 주변,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의 쓰레기 수거 청소위주로 공무원과 기관단체들이 하나 되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삼죽면 시가지 및 동아예술대학 원룸 촌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에 총력을 다해 정비를 진행했으며 새봄맞이 대 청결운동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청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분리수거, 폐비닐 및 각종 오물 등 35여 톤을 수거해 이장단에서 시설관리공단에 매각 후 수익금을 불우이웃돕기, 관내학교 장학금 및 독거노인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종규 삼죽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발적으로 삼죽면민들이 참석해주시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정화운동을 실시해 감사하다”며, “우리삼죽은 우리힘으로 깨끗하게 만들어 다시 찾고 싶은 삼죽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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