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나네 집 방문 보호아동 시설관계자 위로 위문품 전달

▲안서경찰서는 설 명절을 맞아 아동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뉴스24
안성경찰서 (서장 연명흠)에서는 지난 25일 설 명절을 맞아 대덕면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수산나네 집’을 방문해 보호아동을 위문하고, 시설종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수산나네집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총 16명이 서로 돕고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는 사랑의 보금자리이다.

연명흠 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아이들을 돌보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아이들이 삶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와 용기를 갖고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관내 안성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 간담회를 갖고 주차환경 및 cctv 설치 장소 등 현장을 점검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날 연명흠 서장은 “경찰에서도 설 명절 연휴동안 주차 문제 및 이용객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상인들도 도로변 노점 등 위해요소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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