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테크 정찬수 대표 후원 농협상품권 200만원 어려운이웃에 전달

▲양성면 기업인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 농협상품권을 전달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뉴스24
양성면 기업인협의회(대표 임한채)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농협상품권 20매(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물품은 정은테크 정찬수 대표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양성면 기업인협의회와 후원하신 정찬수 대표는 “설 명절은 어려운 이웃에게는 더 외롭고 슬픈 날이 될 수 있다며,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도 양성면장은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후 행정기관이 솔선수범해 저소득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제적 형편으로 설 명절이 부담되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무한돌봄 대상자등 20가구에 양성면 기업인협의회장과 후원자가 대상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양성면 기업인협의회는 2013년에 ㈜강한산업 등 30여개 업체로 발족되었으며, 2017년 현재 41개 업체가 활동 중이다. 상기 단체는 2016년 연말에도 이불 40여 채를 기탁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경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