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 사랑의 쌀 300kg 후원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가 지난 16일 한길마을에 사랑의 쌀 300kg를 기증했다.    ⓒ뉴스24
(사)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안성시지회(이하 ‘한청’, 회장 김의기)가 지난 16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한길마을’ 찾아 사랑의 쌀 300kg를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청 김의기 회장과 김광영 사무국장, 한길학교 한창섭 이사장을 비롯해 ‘한길마을’ 정숙영 원장이 참여했다.

이날 기증된 쌀은 소외계층인 지적장애인들의 주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의기 한청 회장은 “시설운영에 작은 도움과 함께 지적장애인들에게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숙영 한길마을 원장은 “지역의 선도적인 청년단체인 한청에서 한길마을에 보낸 관심과 봉사 등 나눔을 실천해 주신데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적장애인들의 여가, 사회적응훈련, 직업재활 등 전반적인 지원방안을 함께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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