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서운면위원회, 서운면에 이불 10채 기탁
김학성 바르게살기운동 서운면회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본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서운면사무소에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누기’는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공동운영하는 텃밭을 활용해 지난 5월부터 고구마를 재배 올가을에 약 300kg을 수확해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세옥 서운면장은 “외로운 겨울을 보내게 될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정을 담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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