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서운면위원회, 서운면에 이불 10채 기탁

▲바르게살기운동 서운면위원회는 서운면에 이불 10채를 기탁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뉴스24
바르게살기운동 서운면위원회(회장 김학성)에서는 지난 15일 겨울철을 맞아 회원 10여명과 저소득계층에게 이불을 전달해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김학성 바르게살기운동 서운면회장은 “최근 경기불황으로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과 뜻을 모아 본 행사를 시작하게 됐다”라며 서운면사무소에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이불 나누기’는 서운면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공동운영하는 텃밭을 활용해 지난 5월부터 고구마를 재배 올가을에 약 300kg을 수확해 수익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게 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오세옥 서운면장은 “외로운 겨울을 보내게 될 저소득가구에 따뜻한 정을 담아 전달해드리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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