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청렴도 8.0으로 전국 3위

▲안성시가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경과 종합청렴도 8.0으로 전국 3위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뉴스24
안성시가 국민권익위원회 ‘2016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 8.00점으로 전국 3위(경기도 내 1위)의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차지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평가는 전국의 모든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최고 권위의 대규모 조사로, 해마다 연말에 기관의 부패 수준 및 행정의 투명성과 책임성 등에 대한 기관의 신뢰도를 측정한다.

지난 7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안성시 종합청렴도는 8.00점으로 비교 대상인 전국 시 평균 대비 0.47점 높은 수준으로 전국 3위이며, 경기도 내에서는 1위의 점수에 해당 된다.

안성시는 2011년 청렴도가 경기도 내에서 최하위에 머물렀지만 민선5기 이후 강력한 청렴 교육 정책과 다양한 청렴 시책 개발로 청렴 문화를 새롭게 정립했다.

‘친절‧청렴‧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청렴결의대회, 청렴실천 CS워크숍, 청탁금지법 사전 교육,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콘텐츠를 공급하는 등 초강도의 청렴 정책 추진이 이에 해당 한다.

황은성 시장은 “확고한 반부패․청렴정책의 지속 추진으로 최근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도에 이어 2016년도에도 전국 3위(경기도 내 1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한 청렴하고 신뢰받는 안성시 실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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