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협력치안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어방대가 앞장서 달라” 당부

▲안성경찰서는 13일 어머니자율방범대원 9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뉴스24         
안성경찰서(서장 김종식)는 13일 추석 특별방범활동 기간 중 범죄예방 활동과 각종 지역행사에 자율적 참여로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어머니 자율방범대원 9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역의 치안유지 보조와 대민봉사 등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온 어머니 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실시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죽산 어머니자율방범대장(나○○)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일이라 자부심을 느끼며, 이런 자리를 마련 해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소감을 밝혔다.

김종식 서장은 “항상 어머니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있으며, 경찰력만으로는 범죄예방에 한계가 있는 만큼 주민과 경찰이 함께하는 민·경 협력치안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어머니 자율방범대가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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