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가득한 집은 신봉안동 이종분 전 통장님이 운영하고 있는 시설로 2006년부터 생활이 어려운 분들 20여명에게 매주 일요일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둘째, 넷째 일요일에는 김치를 손수 담가 김치나눔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안성3동 방위협의회에서는 간판 3점, 쌀 10kg 13포, 계란 10판, 갑 티슈 4박스, 신라면 7박스 등 200여 만 원의 성품을 전달했다.
이문주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10여 년 동안 무료 급식을 해오고 계신 이종분 전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방위협의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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