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자총 경기도지부가 주최하고, 안산시지회가 주관한 '경기도 회원 한마음 대회'로 자총 31개 시·군 지회에서 3,000여 명의 조직 간부 및 회원, 경기도민과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석해 국민통합과 안보의식 강화 실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자총 김경재 중앙회장이 참석해 축사 및 한마음대회 선포와 함께 '북한5차 핵실험 규탄대회'를 시작으로 1부 공식행사와 2부 한마음대회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 종목으로는 비전탑쌓기, 단체줄넘기, 400M 장애물계주로 진행 됐으며, 안성시지회는 모든 종목에서 상위권을 기록하며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또한 안성시지회의 자랑인 댄스 팀은 장기자랑에 출전해 방송진행자로부터 즉석공연섭외를 받는 등 화합의 장이 됐다.
강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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