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우수한 성적 거둔 학생들 격려

▲안성경찰서는 한길학교 학생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뉴스24
안성경찰서는 관내 특수학교인 한길학교 학생 6명이 2016년 제12회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전국하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을 초청해 격려와 함께 ‘한길마을’에 쌀과 라면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안성경찰서의 이번 위문품 전달은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전국하게대회에 출전한 한길학교 학생들은 이권희 학생이 두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는 등 6명의 학생이 금메달 4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거머쥐는 뛰어난 성적을 거둬 이를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식 서장은 한길학교 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돌보는 등 평소 한길학교에 대한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던 중, 낭보를 접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학생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는 직접 메달을 목에 걸어주며 축하 선물을 전달했으며, ‘한길마을’에 쌀과 라면 등의 위문품도 전달했다.

한창섭 한길학교 이사장은 “평소 안성경찰서에서는 장애인 인권보호와 안전보호에 많은 도움을 주셨는데, 이렇게 학생들을 격려해주고 위문품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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