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대상·금상·은상 등 휩쓸어

▲국립한경대학교 전기전자제어공학과 학생들이 2016 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서 대상,금상, 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24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 전기전자제어공학과 학생(박희수, 신지훈, 오세령)으로 구성된 ‘CVLab 팀’(지도교수 김상훈)이 지난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16 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한경대학교 ‘오메가-봇’팀 (7명)과 ‘제피로스’팀(7명) (지도교수 김용태)은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한경대학교는 그동안 로봇 분야에서 뛰어난 두각을 보여 왔다.

특히 전기전자제어공학과의 캡스턴설계 연구팀들은 2014년 청년창업드림리그 아이디어부문 대상, 2013년 공학교육페스티벌에서 교육부 장관상 수상, 2012년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매 로봇 대회마다 우수한 성적을 받아왔으며 이는 대학의 현장밀착형 캡스턴설계 및 융합수업 추진의 성과물로 인식된다고 대학관계자는 피력했다.

한편, 창원전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21세기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 로봇산업의 육성을 위한 것으로 창원시와 경남대학교의 주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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